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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은 것 같다…ㅎㅎ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주옥같은 말들이 많아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저자는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원리들을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자문해보라고 했다. 매일매일 고민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서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재밌고 새로웠던 부분과 느낀점을 정리해보았다.

어떤 특정한 문제에 골몰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는 대체로 95퍼센트 정도의 시간을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보낸다.

성공의 비결이란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행복은 외적 상황에 달려 있지 않다. 행복은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본질적으로 좋고 나쁜 건 없다. 우리의 생각이 어떤 것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만든다.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라.

-> 이 책의 주요내용이다.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라고 한다.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이름도 외워서 불러주고,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며 존중해주어야겠다.

모든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이 바로 애국심을 낳고, 그것도 모자라 전쟁을 낳는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다. 내가 그들에게 배울 게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 겸손하자.

논쟁을 피하자. 인간들은 가르치지 않는 척 가르쳐야 한다. 그가 모르고 있는 것들은 그가 잊은 것이라고 하라.

때로 우리는 어떤 저항감 없이, 심각한 감정의 동요 없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 우리가 틀렸다고 지적하면 우리는 그러한 비난에 분개하고, 우리의 마음은 완고하게 굳어 버린다.

스스로에게 물어라.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할까?”

어떤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경쟁심을 자극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뛰어나고자 하는 욕망, 그게 경쟁심입니다.

장점에 대한 칭찬을 듣고 난 후에는 불쾌한 이야기를 감당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마련이다.

역사는 칭찬이라는 마법이 낳은 놀라운 예로 가득하다.

상대방이 가졌으면 하는 장점을 상대방이 이미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기꺼이 부응하고 싶어질 정도로 훌륭한 평판을 안겨 주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이 실망하는 걸 보지 않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을 것이다.

항상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제안하는 일을 행복해하면서 하도록 만들어라.

-> 나폴레옹이 직함과 권한을 주며 병사들을 관리한 것처럼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주자.

우리 모두는 인정받기를 원한다.

나에게 적용해야 할 잣대를 가지고 너를 판단하고 있었던거지.

사랑은 하찮은 것들로 인해 가 버린다.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 걸어갈 것이다. 그러니 내가 사람들에게 친절을 보이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순간 베풀어야 한다. 미뤄서도 안 되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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