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라기

회사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함께 자라기 라는 책을 읽고 느낀점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애자일, 자기계발,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자라기

• 자기계발도 복리다.
  • 자기가 습득한 지식이나 능력도 복리의 힘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 나도 처음에는 모델을 어떻게 배포하고 서비스하는지 몰랐는데, 경험한 후에는 배포까지 고민하면서 모델을 만들게 되는 것 같다.
•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 의도적 수련을 하자.
    • 양치질을 매일 하지만, 그렇다고 양치질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 피드백을 더 자주 받고 부족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수련하자.
  • 몰입 하자.
    • 나의 실력과 비슷한 난이도의 일을 해야 몰입을 할 수 있다.
    • 나도 예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듣고나서 몰입하는 것을 좋아했다. 왜냐하면 몰입을 하면 시간도 빨리 가고, 재미도 있고, 마무리 했을 때 성취감도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몰입을 하기위해 과제의 난이도나 나의 실력을 낮추거나 높이면서 조절할 생각은 못한 것 같다. 또한 매 순간마다 나의 상황을 파악하고 조절하여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메타인지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뽑아내는 전문가가 되자.
    • 나도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의 장점만 뽑아내서 체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고 하는 것 같다.
    •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효율적으로 어떤 사람의 전문성을 뽑아내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자 장점이 될 것 같다.
•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 아무리 좋은 집단의 사람들도 실수를 한다. 실수를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실수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 실수를 잘 관리하여, 다음번에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집단이 더 발전적인 집단이 되는 것 같다.
• 신뢰를 깎는 공유인가, 신뢰를 쌓는 공유인가
  • 상대가 자신이 가진 생각을 나에게 솔직히 말해줄 거라는 신뢰를 소통 신뢰라고 한다.
  • 커뮤니케이션 효율이나 생산성이 높은 조직은 대부분 소통 신뢰가 높다고 한다. 또한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투명성, 공유, 인터랙션이 중요하다고 한다.
  • 나의 경험은 어떠한지 생각해보았는데, 나도 소통 신뢰가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우리 팀은 소통 신뢰가 높은 편인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소통 신뢰를 쌓았는지 생각해보면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
  •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 도요타가 만든 혁신적인 방법들을 많은 회사들이 따라하려고 했지만 잘 안된 이유는 좋은 방법에 대한 하나의 스냅샷만 보고 그 방법을 만들어낸 문화와 구조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회사의 문화와 구조가 중요한 것 같다.
• 품질은 상대적이다.
  • 품질이란 누군가에게 가치가 되는 것이다.
• 애자일
  • 나도 애자일이라는 뜻을 정확하게 잘 몰랐는데 이번 독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 애자일은 불확실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적합한데, 좀 더 짧은 주기로 더 일찍부터 피드백을 받고, 더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더 자주 그리고 더 일찍 피드백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